여자 개인 2위 문지혜(화순실고 2년), 남자 개인 4위 이승도 선수
화순군이 제49회 전남도민체전 골프경기에서 단체전 1위의 성적을 올렸다.
화순군 골프협회(회장 이상문)는 29일 여자 개인전에서 문지혜(화순실고 2년) 선수가 2위, 남자 개인전에서 이승도 선수가 4위를 차지하면서 단체전 1위(남3, 여1, 개인 스트로크 방식)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문 협회장은 “최근 화순출신 김보배(KLPGA 프로)선수의 우승과 함께 순수 아마추어 대회인 도민체전 단체전 우승으로 화순이 명실상부한 골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지혜, 조대권 선수 등 골프 꿈나무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남도민체전 골프 부문 단체전 경기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난 28일에 진행되었으며, 단체전에서 화순군이 1위, 신안군과 함평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기사입력: 2010/04/29 [14:55] 최종편집: ⓒ 디지탈화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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